지인한테 선물받아(12.16) 쓰게 된 제품입니다.
연말이라 작게 홈파티 할일도 많고
테이블에서 간편하게 쓰기에 딱 이라고 생각했죠.
찾아보니 제품 후기도 좋은게 많아서 기대도 컸구요.
그런데 첫 사용에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스위치가 반대로 이어져있더군요??
냄비 스위치를 키니 그릴이 켜지고
그릴을 키니 냄비가 끓고...
둘다 켜서 썼기에 헷갈리긴해도
결론적으로 잘 사용했지만
새 제품에 결함 참고쓰는건 좀 아니잖아요?
반품, 교환은 안되고 수리만 된다더군요.
그래서 AS(12.20)를 접수하고 보냈습니다.
딱 일주일 걸려서 왔습니다.
그리고 연말 저녁인 오늘..
하..참.. 쓰면서도 황당하네요
스위치가 제대로 작동해서 좋아했던 것도 잠시
펑 소리가 나면서 불꽃이 일어나고
전기가 다 나갔어요.
퓨즈가 끊기고 두꺼비집이 내려갔어요.
참 어이가 없네요.
심장은 놀라고
연말 분위기는 산통이고
이 기분은 풀데도 없고
이거 어떻게 할겁니까
지금 시간에 유일하게 있는 AS 번호는 연결이 안되고
선물 받은거라 판매처도 없어서
여기에 방법없이 손을 덜덜 떨며 후기 남기고 있네요
정말 추천하지 않아요.
월요일 문의해보고 또 남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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